미얀마 만달레이 100개 현지교회 태양광전기설비 후원 (25년 8월)
2025년 3월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진도 7.9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전기와 통신이 완전히 끊긴 상황 속에서 GMP가 태양광전기를 후원하였던 야다나뽄 비전센터만이 전기와 인터넷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었습니다. 이에 인터넷을 주민들에게 오픈하여 가족들과 연락할 수 있게 했고, 구호센터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미얀마 현지 목회자들이 천요섭 선교사에게 태양광전기설비를 후원해주기를 요청했고, 천요섭 선교사와 GMP가 협력하여 한국교회의 후원을 요청하였습니다. 100개가 넘는 현지교회가 지원하였고, 천요섭 선교사와 GMP가 직접 실사를 벌여 80개 교회를 선정하였습니다. 한국교회의 후원과 관심 덕분에 당초 예정했던 80개 교회를 넘겨, 지원한 100개 교회 모두 태양광전기설비를 후원하였습니다.
대지진의 아픔이 컸지만, 미얀마 교회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밝히는 귀한 계기가 되었습니다.